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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 독서모임/2017-02 표면으로 읽는 건축

[독서모임/준비] <표면으로 읽는 건축>#003_03 피복의 외관(p.105~p.162)_03

vi. 인상(p.131~p.136)


[0131-2 ~ 0135-1]

01. 베를라헤 <홀랜드 하우스>, 디테일보다 외관을, 외관보다 전반적 "인상"을 중시

02. 좁은 전면도로, 비스듬한 시선을 통해 한 면으로 인식되는 파사드, 기둥의 굴곡과 테라코타 타일에 반사된 빛이 만드는 "인상"

03. 인상주의 회화에서 빛은 재현이 아닌 드러나 있는 것

04. 감상자의 주관적 시선에서 새로운 이미지 완성, 시각적 혼합


[0135-2]

01. 보이지 <샌더스 앤 컴퍼니 공장>, 표면의 백색 유광 벽돌, 캔버스(파사드)를 넘어 거리와 공장을 밝힘

02. 건축 피복이 빛과 근대적 공법으로 물질적 한계 초월하여 생산과 여가를 증진

03. "밝힘"의 모티브 자체가 아닌, 사회적 삶의 특정한 조건의 건축적 구현이 더 중요한 모토




vii. 평면성과 표면의 인상(p.136~p.140)


[0136-1 ~ 0139-2]

01. 미스의 건축에 드러난 표면의 패턴, 외관과 인상에 대한 미학적 관심

02. 벤투리, 스콧 브라운이 간과한 미스의 "원시성", "가공되지 않음"의 표현에 대한 가능성

03. "벌거벗은 진실", 벌거벗음은 자신의 상징적 특성의 인정, 시공 과정 피복되지 않은 구조체의 "간명한 화려함"

04.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 아파트>, 시점 이동 시 피복의 끊임없는 변화가 주는 인상과 대비되는 재료의 "원시성"에 기인한 변하지 않는 인식적 차원의 표상


[0139-3]

01. 미스-베를라헤의 산업화에 대한 중시, 벤투리와의 차이점

02. 산업화된 사회와 산업화를 표상하는 건축, 미스의 건축이 이러한 산업화의 단순함에 기인한다는 사실과 그것이 원초성을 포괄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 유보




viii. 산업시대의 미학(p.141~p.143)


[0141-1 ~ 0141-2]

01.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 아파트>, 기둥에 부착된 I형강, 구조의 이미지가 아닌, 패턴의 이미지 표현

02. 미스는 작품활동 내내 구조체 피복에 관심, 재료를 가리는 동시에 이상화된 구조 드러냄

03. 이상화된 구조, 하중을 비물질화하여 가벼운 느낌 강조, 인상주의적 표현

04. 벤투리, 파사드에 영구히 새겨진 색채 패턴이 주는 인상 / 미스-베를라헤, 표면이 빛 반사하여 나오는 지속적 변화가 주는 인상




ix. 구축된 실체의 이상성(p.143~p.147)


[0143-1 ~ 0146-1]

01. 앨버트 칸 <글랜 마틴 폭격기 제조 공장> 내부에 미스가 "포토 몽타주" 기법으로 계획한 콘서트 홀 02. "비물질화"된 무주공간, "거의 무에 가까운" 도구 삽입 / 드러냄과 가림의 공존, 요소들 간의 대조를 통한 공간 구축 03. 콜린 로우와 로브트 슬러츠키의 "투명성"의 한계, 미스의 계획안에서 불투명요소를 통해 확보되는 투명성 05. 전면 조각상, 후면 폭격기, 사이에 존재하는 영역 / 불투명요소는 관통하는 시선, 이면을 넘어보는 시선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 06. 보이지, 베를라헤, 파비아니가 간파한 불투명 표면을 전제로하는 빛과 반영의 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