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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2020-2 현대건축 흐름과 맥락

[독서노트] <현대건축 흐름과 맥락>#005 표현주의

<현대건축 흐름과 맥락>

표현주의

[0024-1~4] 색채와 형태의 다양성으로 나아가다
01. 1905년, 회화 영역 야수파, 다리파와 거의 동시에 등장한 완전히 새로운 경향. 그로피우스의 기능적 형태언어(functional formal language)와 더불어 또 하나의 모더니즘 사조인 표현주의 활동적인 언어(mobile language).
02. '벽돌'과 '유리'를 주 재료로 사용. 1)유리와 크리스털 표현주의(Glass and Crystal Expressionism), 브루노 타우트의 유리 파빌리온 이상주의적 건축 프로젝트가 대표적, 2)벽돌조 표현주의는 1920년 특히 북해연안 국가에서 성행, 고딕까지 거슬러 오르는 전통, 다양한 색깔의 벽돌 생산 및 개별적 생산으로 인한 소규모 상세한 표현주의 장식에 적합.

[0024-5~0025-5] 암스테르담파-네덜란드의 새로운 방향
01-1. 네덜란드에서 형성된 암스테르담파 그룹, 네덜란드 벽돌조 표현주의 절정, 요한 멜히오르 판 데어 메이, 미켈 데 클레르크, 피터 크라머 1912~1916년 <쉬파르츠하우스>(해운빌딩). 장식과 조각 프리츠로 치장된 파사드 벽돌표면 아래 내력 콘크리트 구조.
01-2. 합리주의 비평가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표현주의 요소들 통한 건물 조각적 특성 부각, 적절한 장식, '말하는 건축'의 구실 맡은 완전체로서 뛰어난 성과.
02-1. 미켈 데 클레르크 1913~1920년 <스파아른다머플라춘> 복합주거, 당시 암스테르담 주거건축 계획에 가장 중요한 공헌. 반원, 사다리꼴 등 다양한 표현 포디브와 창문 조합이 뛰어남.
02-2. 데 클레르크와 피터 크라머, 1918년 남부 암스테르담의 노동자 단체 '데 다헤라이트' 위한 집합주택 개발(같은 지역에서 베를라허의 도시계획 광범위하게 진행중). 데 클레르크 다시 한번 벽돌 사용하여 다양한 표현방법 개발. 부분-전체 조화로운 역동적 건물 아이디어들의 혁신적 쇼케이스.
02-3. '데 다헤라이트' 단순히 예술적 표현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표현 즉, 병영막사 같은 역사주의 공동주택 거부. 노동자 가족 위한 다양한 환경 속에서 '빛과 공기'의 획득 및 노동자 단체의 '협동' 정신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요소. 값비싼 표현주의 건축언어에도 불구하고, 노동자 계급 주거개선의 확실한 진일보.
03. 당시 유럽 다양한 건축형태 스펙트럼 중,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명쾌한 콘크리트 큐빅 유럽 전이, 로버트 반트 호프 1916년 <하위스 테르 헤이더 주택>.

[0026-1~0027-7] 아인슈타인 타워에서 칠레 빌딩까지-독일의 표현주의
01-1. 독일 표현주의의 시작, 브루노 타우트 1914년 쾰른 공작연맹전시회 출품작 <유리 파빌리온>, 이후 1918년 1차대전 종전까지 몇몇 표현주의 드로잉과 수채화 외 독일 건축 침묵.
01-2. 1919~1921년, 브루노 타우트 주도 새로운 아이디어 토론 위한 '유리사슬' 결성. 타우트의 새로운 사회에 대한 유토피아적 개념과 이상적 도시 및 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는 에세이 형태로 1918년 <알프스 건축>, 1919년 <도시왕관>에 기록. 허나 타우트는 자신의 이상을 1921~23년 마덴부르크 시정 건축가 시절과 베를린에서 실무하던 시절 실행 X, 대신 매우 실용적, 사회적 프로그램인 노동자 계층 주거에 몰두하여 1920년 해당 분야 지도적 위치.
02-1. 타우트의 이상 실현한 에리히 멘델존, 초기 드로잉에서 몰두한 '유기적 언어' 포츠담 <아인슈타인 타워>에서 구현. 조형성 및 형태들의 유기적 짜임 암스테르담파 건축가들 공감하여 멘델존 초빙하여 자신들의 건물 연구 의뢰.
02-2. <아인슈타인 타워>에 비해 구축적인 건축은 루켄발데 <스타인베르크 헤르만 모자 공장>, 1920년대 산업건축물에서 보기 드문 표현주의적 형태, 1925년 이후의 합리주의 경향 오피스, 백화점과도 관련.
03. 또 다른 표현주의 건축가 한스 푈치히, 1919년 베를린에 막스 라인하르트(극연출가) 위한 <5,000명 위한 극장>(1986년 철거). 동굴 종유석 같은 내부.
04. 프리츠 회거가 설계한 함부르크 <칠레하우스>, 독일 표현주의 건축의 절정. 선박 뱃머리처럼 뾰족한 코너에서 느껴지는 해양 건축 뿐만 아니라 아케이드에서 드러나는 독일 북부 넓게 분포한 벽돌조 고딕 성당 영감. 파사드 분절 시키는 외부 벽면 기둥에 의한 수직성 강조. 각 실에 충분한 빛 위한 3개의 커다란 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