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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 독서모임/2018-01 건축과 감각

[세미나자료] 『건축과 감각』#002_02 제 이장(p.058~p.105)_02

v. 청각적 친밀감(p.071~p.075)


[0071-1 ~ 0074-2]

01. 포괄적, 무지향적 성격의 청각, 구강문화 상실한 현대인은 우주의 중심에 대한 감각 상실

02. 청각, 공간 이해, 평가 및 경험의 구조화에 관여, 허나 청각은 무의식적 배경 취급


[0075-1 ~ 0075-2]

01. 청각은 연결과 연대의 감각 창출, 도시 속 소리로 자신을 둘러싼 공간을 쓰다듬음

02. 각 도시별 고유한 울림, 현대 도시의 개방적 공간과 음악 소리는 청각에 의한 공간 지각 및 이해력 소거




vi. 침묵, 시간 그리고 외로(p.076~p.079)


[0076-1]

01. 강력한 건축 경험은 침묵에 이르고, 이는 존재 자체에 대한 관심과 고독으로 이끄는 힘


[0076-2 ~ 0078-3]

01. 속도의 증가에 따른 시,공간의 소멸, 건축은 시간을 붙들고, 침묵 속에 시간의 공포에 대해 느리고 치유하는 힘을 제공


[0079-1]

01. 침묵과 멜랑꼴리의 감각은 예술의 본질, 아름다움의 일시적 속성에 대한 슬픔의 존중




vii. 향기의 공간(p.076~p.079)


[0080-1 ~ 0082-1]

01. 공간에 대한 후각적 인상의 강인함, 시각적으로 망각된 공간의 기억이 후각에 의해 각성

02. 모든 도시는 고유의 맛과 냄새의 스펙트럼을 보유

03. 후각은 상상력이 부족하고 생명력 없는 망막의 이미지에 실제적 삶의 감각을 불어넣음




viii. 촉각의 형체(p.084~p.086)


[0084-1 ~ 0085-4]

01. 손은 '눈'이자, 사유하는 기관

02. 건축을 매개로 시간과 전통에 연결, 문고리를 잡는 것은 건물과 나누는 악수이자, 지나간 세대와의 악수

03. 조약돌이 주는 안정감, 길고 느린 과정의 표현, 형체로 전환된 시간

04. 편하게 웅크리는 것은 적극적 거주함의 행위, 집은 본질적으로 친밀한 온기의 경험




ix. 돌의 맛(p.086~p.088)


[0086-1 ~ 0088-1]

01. 가장 오래된 구강 감각, 구강 자극은 촉각 및 시각, 기타 감각의 작용을 촉발

02. 세계에 대한 감각 경험은 구강 감각에서 유래하며, 세계는 구강의 기원으로 회귀

03. 섬세한 디테일과 색채, 광택의 건축 경험은 구강자극에 의한 촉각 유발, 몸과 세계의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