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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 독서모임/2018-01 건축과 감각

[세미나자료] 『건축과 감각』#002_02 제 이장(p.058~p.105)_01

02 제 이장


i. 도입(p.059)


[0059-1 ~ 0059-2]

01. 과학기술적 합리성의 추상화 및 보편화, 관리, 조직, 대량생산의 패턴이 시각적 편향 지지

02. 관건은 시각의 부정 X, 다른 감각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지각체계 내적 복합성, 포괄적 조형성 회복




ii. 경험 한 가운데 있는 몸(p.059~p.061)


[0059-3 ~ 0060-3]

01. 몸과 세계의 변증법적 작용, 몸 전체를 사용한 동시적 경험이 자연스러운 지각 획득

02. 몸을 매개로 통합되는 감각 경험, 몸(지각)과 몸을 둘러싼 세계는 분리 X, 하나로 합쳐져 실존적 감각을 굳건히 함

03. 시각상은 본래적 신체상에서 파생, 오늘날 주거는 몸과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 결여




iii. 여러 감각이 관여하는 경험(p.061~p.068)


[0061-1 ~ 0062-1]

01. 자연의 확장인 건축과 이를 통한 몸과 세계의 상호작용, 감각의 융합 속에서 인간은 세계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실존적 실재성 강화


[0062-2 ~ 0063-1]

01. 시각은 촉각의 특수한 분화, 시각은 다른 감각의 협력을 요구하며 이는 특히 촉각과 깊이 연관, 촉각은 시각의 무의식

02. 촉각의 도움으로 시각 경험은 풍성해지고 물질성, 거리, 공간의 깊이를 이해하는 것 가능


[0064-1 ~ 0066-2]

01. 베렌스, 예술의 촉감 자극이 삶을 고양(EX. 보나르의 목욕하는 여인, 터너의 습한 공기 등)

02. 건축 작품, 시각적으로만 아름다운 고립된 오브제 X, 충만하게 체화된 물질과 정신적 존재로 경험

03. 건축 공간은 우리의 생각과 의식(규정, 제한, 강화, 집중 등)에 영향, 생각의 기하학은 방의 기하학의 반향


[0066-3 ~ 0068-1]

01. 몸과 세계의 상호 반영 및 투사, 감각은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형이상학적, 실존적 관념의 형성에 관여

02. 건축은 세계 속 인간의 형이상학적, 실존적 물음에 관여하며, 인간은 건축을 통해 그러한 관념을 구체화

03. 건축은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만지는지 가시화하는 작업




iv. 그림자의 중요성(p.068~p.071)


[0068-2 ~ 0069-3]

01. 시각이 차단된 그림자와 어둠 속에서 촉발되는 촉각적 공상과 상상력

02. 균질한 밝은 빛 아래 장소성 상실, 촛점 없는 보기 방식과 어둠, 그림자와 빛의 조화, 그림자로 인해 공상과 꿈의 가능성 생성


[0070-1 ~ 0070-3]

01. 커튼월, 창의 존재론적 의미 상실, 단순한 벽의 부재로 전락, 친밀한 삶의 감각 상실

02. 빛의 감소와 비균질화, 어둠 속에서 더 깊고 오래된 감각이 활성화 되며 연대 친밀감 증대

03. 강한 조명 고문, 정신의 침잠을 방해하고 어둠 속 자아의 내면성 훼손, 감시 사회